Poster
평소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선호합니다. 그렇게 그리다보니 쌓인 그림들을 #온라인 3D 전시 플랫폼 Kunsmatrix 에서 전시 했습니다. 이 전시는 테크닉과 디지털 매채가 드러낸 무한한 가능성을 다루는 존재, 디지털 아티스트를 주제로 하였습니다.
평소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선호합니다. 그렇게 그리다보니 쌓인 그림들을 #온라인 3D 전시 플랫폼 Kunsmatrix 에서 전시 했습니다. 이 전시는 테크닉과 디지털 매채가 드러낸 무한한 가능성을 다루는 존재, 디지털 아티스트를 주제로 하였습니다.
2022
< Exhibition Poster Project >
This is a poster for Oline exhibition in Pandemic.
온라인 전시 개인전 가상 포스터
The Box Full Of The Creator and The Miserable Creature
![]()
*그림 보러가기
TItle
Illustration
Poster
Mockup Design by Kim
Used Font
a가위손 B a가위손 L
Q. 프로젝트 설명부탁드려요.This is a poster for Oline exhibition in Pandemic.
온라인 전시 개인전 가상 포스터
The Box Full Of The Creator and The Miserable Creature
*그림 보러가기TItle
Illustration
Poster
Mockup Design by Kim
Used Font
a가위손 B a가위손 L
A. 제 이름으로 작가로서 직접 참여하고 홍보까지 맡아 기획자로서 참여한 온라인 전시 프로젝트입니다. 앨범 그래픽 포스터부터 순수 그림, 영상 제작까지 3D 전시 플랫폼을 사용해 온라인 공간에 전시한 프로젝트입니다.
Q.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나요?
A. 저의 아이덴티티. 크게 말하자면 제 가능성과 기술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인거 같구요 또 보여주므로서 작가적인 발돋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동기를 발견을 할 수 있길 기대했어요. 기획단계에서 포스터 디자인과 전시에 들어가는 그림이 들어갔어요.
세계적으로 콘텐츠 과잉시대에서 좋은걸 찾는 눈 기르기가 참 중요해요. 전 운이 좋게 어렸을 적에 작가, 스토리텔링의 짜임새가 굉장한 미야자키 하야오 팀 버튼의 작품을 어렸을 때 부터 보고 자랐거든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화가 반 고흐와 아이콘으로 남은 프리다 칼로 그들에게서 찾은 맥락도 포함해서 그 다음 세대를 관통하는 메시지의 힘, 영향력같은거에요. 현재는 이전 과거에(지나간 것)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터무니없이 큰 야망을 조금씩 제 역량과 경험으로 흡수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분해해나가는 과정에 있어요.
저만의 힘, 설득력, 스토리텔링
내 모든 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그런 세상을 꿈을 꾸잖아요 다들 한번씩이라도 순간을 경험해야하고 그런 안전한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한텐 표현과 몰입이 그런 환경 요소에 필수적인거라 떠오르는 형상과 시각적 상징성을 이용해 대입하구요. 한마디로 결핍의 가치를 찾는 과정입니다.
Q.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밥벌이를 하고 싶었던 계기가 언젠가요?
A. 전공자이기 이전에 예술대학생으로서 제게 아직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공식적으로 주어져있으니 하고 싶은걸 하자는 이유와 제 고민들이 빛을 보지 못하는게 아까워서 기획했어요. 저에게 가상 전시회를 열 기회를 줬어요. 이때는 주변 지인들에게 스팸문자 반응을 받았기도하고 졸업전시회를 벌써 했냐는 조금 무관심했던 문자도 받았었는데 응원한다고 해줬던 고향 친구의 문자가 참 기억에 남네요. 그렇게 반응을 얻어서 다음에 무엇을 할것이냐를 기획하는 스텝으로 넘어가요. 관심과 응원이 고픈데 저도 국내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이나 언리미티드에디션같은 출판, 일러스트 컨퍼런스에 계신 작가님들을 보며 나도 해보고 싶다 미래를 계획하게 되죠.
Q.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어디서 영감을 받는가?
A. 저는 음악, 영화, 그리고 제 일상에서 주로 떠오르는 느낌과 감정, 이미지를 따라갑니다. 이미 주어진 선택지랄까 집중력과 집착의 경계에서 보여줄 대상에게 가장 설득력있고 적절한 표현법을 찾는 과정인것같아요. 그 결과 전 이런것들과 함께 물 흐르듯 흘러가는 작업을 하는 편인데 스스로 느끼는 디자인과 마니어틱한 접근성에 대한 걱정이 때론 머리속을 복잡하게 해요. 그래서 이전 작품과 제 고민이 맞다는 지점을 드러내는 프로젝트로 진행해보았어요. 제 모든 경험과 순수 감정, 무의식 감각을 배려하고 싶은 마음인거죠. 제 이전까지 작품은 이러한 혼란 속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행위에 더 가까운것 같아요.